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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A WONDER OF YOU_원더걸스 소희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니트 가디건은 Maison Martin Margiela, 드레스는 3.1 Philip Lim. 



창법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이전까지는 프로듀서가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서 불렀다면 이번 앨범은 평소에 부르던 대로 불렀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지금까지의 앨범 중 가장 애착이 간다.

그렇게 애착이 가는 앨범을 발매하고는 왜 그렇게 빨리 미국으로 돌아가는가? 
아쉬워하는 팬이 많다.

우리도 많이 아쉽다. 하지만 2주 동안만 활동하니 팬들의 관심도 더 크고 우리도 보다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한국에서는 소희가 제일 인기가 많았는데, 미국에선 어땠나?
하하. 그랬나? 미국에서는 확실히 나보다 유빈 언니의 인기가 많았다. 
미국은 좀 더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다.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한국에서는 아이돌 그룹이 계속 생겨나고 
나름의 성공을 거뒀다. 어떻게 생각했는가?

미국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돈도 더 많이 벌었을 테고. 
하지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해도 미국 진출을 택할 것이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을 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낸 앨범들이 잘된 편이어서 좀 더 넓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조바심 나지 않았나?
다른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고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가 다시는 한국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 반응이 좋다. 어디서든 열심히 한다면 팬들도 우릴 잊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무릎팍 도사에 나왔을 때는 많이 지쳐 보였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찬반론도 있었다.
지쳐 보였을 것이다. 당연하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으니까. 하지만 얻은 게 정말 많다. 
만약 미국에 가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편하게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었겠지만 그랬다면 
발전이 없었을 것 같다. 멤버들 간의 우애도 깊어지고 실력도 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예전에는 많이 미흡했는데 아주 조금 성장했다고 느낀다.







헤어밴드는 Be Noit Missolin by Tomgreyhound, 니트톱, 셰틴 스커트, 허리장식은 모두 Rick Owens
블랙 컬러의 브라는 Agent Provocateur, 슈즈는 Nina Ricci.
 



원더걸스 말고, 소희는 어땠나? 외롭지 않았나?

외롭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멤버들이 곁에 있어 의지할 수 있었다.

함께 활동하던 친구 한 명이 탈퇴하는 아픔을 겪었다. 어떤 심정이었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오던 친구인데 갑자기 탈퇴하게 돼서 많이 걱정했다. 한편으로는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다. 상처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선미를 이해하고 아낀다. 
어제도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했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 다행이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평범한 십대 사춘기 소녀를 연기했다. 
영화에서는 평범한 십대를 연기했지만 실제 소희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아이러니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었다. 자연스럽게 보여야 할 텐데 학창 시절을 제대로 겪어본 적이 없으니까. 
친구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내가 중학교 때 어떻게 살았는지 다시 생각해봤다.

친구가 많은 편인가?
그다지 많지 않다. 친구보다는 언니가 많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나도 아쉽다. 
아, 중학교 때 친구 두 명이 있다. 둘은 제일 친한 친구다. 그리고 멤버들이 제일 친한 친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출연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독립영화에 출연할 만큼 영화 편력이 있었나?

우연한 계기였다. 개인적으로 친한 영어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유대얼 감독님과 친분이 있어서 소개해주셨다. 지금도 어리지만 그땐 더 어렸기 때문에 마냥 재밌게 느꼈었다. 
지금 다시 보면 너무 부끄러울 정도로 웃기다.







화이트 러플 블라우스와 리본 디테일의 스커트는 Nina Ricci, 블랙 보디수트는 Dolce & Gabbana
지퍼 디테일의 브레이슬릿은
Ann Demeulemeester. 



대부분의 초등학교 6학년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길 좋아하는 철부지들인데 어떻게 그런 세상이 있다는 걸 알았나?
언니랑 6살 차이가 난다. 언니가 좋아하는 것을 나 또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언니가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하게 되었다. 언니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나 또한 그런 연예인들처럼 무대에서 노래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울을 보다 단념한다. 어렸을 때 거울 보며 솔직히 무슨 생각을 했나?
못생겼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려 보이는 얼굴이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성숙하게 느껴진다.
지금도 어리지만 19살이 되기 전, 16~17살 때는 어리니까 더 성숙해 보이고 싶었고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투정도 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리니까 어려 보이는 게 당연한데. 요즘엔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려고 한다.







톱은 모두 3.1 Philip Lim, 팬츠는 Jil Sander, 레깅스와 슈즈는 모두 본인 소장품. 


어른도 똑같다. 누구나 살면서 힘든 일을 겪는다. 하지만 스타는 대중에게 언제나 지루할 정도로 한 가지 모습만 보여준다. 그런 모습이 지겹다는 생각 안 해봤나?
요즘 들어 깨달았다. 이젠 투정도 부리고 그런다. 하지만 분명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을 책임질 수 있다면 그게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투정은 누구에게 부리나?
멤버들 간에도 그렇고, 부모님, 박진영 프로듀서님도 잘 받아주신다. 말수는 적지만 표정에 좋고 
싫음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편이어서, 눈치를 많이 보는 듯하다.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사이가 가까운 남자 친구는 없나?
아쉽게도, 없다.

어떤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은가? 특별한 이상형이 있나?
정확한 사람이 좋다. 일에 있어서도 연애하는 데 있어서도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한 사람. 
만남도, 헤어짐도 흐지부지한 건 싫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여자를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남자말인가?
그렇다.






톱은 Limi Feu by 10 Corso Como, 네크리스와 이너로 입은 드레스는 모두 3.1 Philip Lim
크리스탈이 박힌 뱅글은
Maison Martin Margiela. 



외모는?
키는 크지 않아도 된다. 비율이 좋았으면 좋겠다. 근육 있는 몸보다는 슬림한 몸이 좋다. 
말랐는데 잔 근육이 있는 게 중요하다. 계속 봐야 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외모, 중요하다.

비율 좋고 마른 몸에 근육 있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남자 친구가 생기면 어떤 여자 친구이고 싶은가?
엄마 같은 여자 친구, 친구 같은 여자 친구.

어떤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가?
젊은 엄마가 되고 싶다. 친구 같은 엄마. 우리 엄마가 그렇다. 만년 소녀 같고. 
부모님이 어려워서 고민을 말하지 못하는 그런 가정보다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






블랙 컬러의 브라는 Agent Provocateur, 레이스 보디수트는 Nina Ricci
네크리스는 Eddie Borgo by Daily Projects, 링은 본인 소장품.
 


너무 먼 미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어떤 가수이고 싶은가?
내가 노래를 정말 잘하고 춤을 정말 잘 추는 가수는 아니다. 못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그냥 커가는 가수였으면 좋겠다. 조금씩 발전하고 늘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아 이런 면도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가수이고 싶다.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가 있나?
제발 미래지향적이고 퓨처리즘적인 것 좀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시대가 자꾸만 거꾸로 가는지. 
멤버들끼리도 퓨처리즘이라는 단어를 앨범에 넣어보고 싶다고 했다.

박진영 대표가 이 글을 읽는다면, 다음 앨범에 당신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을까?
우리의 의견을 언제나 존중해주시는 대표님이니, 기대해보겠다.





HAIR SUN-HO PARK 
MAKE-UP JI-YOUNG LEE 
NAIL ART a-ra cho 
FASHION ASSISTANT JI-HO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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